▲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인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어제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 전 의원을 고소한 전 비서 A씨가 이런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최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이 A씨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A씨는 "사건이 이대로 종결되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이뤄진 수사를 바탕으로 성폭력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가 발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가해자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사건이 일어난 시점부터 끝날 때까지 온전히 가해자의 손에 의해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것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참담하다"고 호소했다.
A씨의 고소대리인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경찰 수사가 상당 부분 진척됐다고 주장했다.
A씨가 제출한 증거들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회 등을 마쳤으며, 사건 발생 직후 서울해바라기센터를 통해 A씨의 특정 신체 부위, 속옷에서 채취된 남성 DNA가 장 전 의원과 일치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만을 남겨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가해자의 사망이 기소 여부에는 장애가 될지 몰라도 범죄 사실을 판단하는 유무에는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는 새로운 선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진영논리에 따라 위력 성폭력 사건을 입맛대로 악용했던 정치인들이 자성하고 잘못된 단추를 풀어서 다시 채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난 7일부터 36시간 동안 개인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1만 1천626건의 탄원 연명을 서울청 민원실에 제출했다.
이들은 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장 전 의원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천구,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지하철 연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이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2·5호선 양천구청역·까치산역, 5호.
강서구, 예비 부모 위한 '부부 출산 준비교실'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예비 부모에게 출산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부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부를 위해 주말에 진행되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 필요한 신체적·정서적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서구보건소(...
구리시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시범운영 실시
구리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인창도서관 옥상 천문대 내 천체투영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천체투영관은 기존 천문대가 눈이나 비 등 기상 여건으로 실체 관측이 어려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지난해 8월 착공 후 5개월간 공사를 거쳐 12월 준공됐다.투영관은 지름 7m 경사식 반구형 돔 스크린과 최대 6K 해상도...
포천문화관광재단, 2026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6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6년 추진되는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 과정의 어려움.
양천구, 8번째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5동점’ 개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5동 주민센터 내 방아다리 공동육아방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비용으로 날씨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보호자와 아이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외출이 ...
포천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실적 크게 증가
포천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특례보증 지원 실적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특례보증은 완화된 심사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과 재기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시는 2024년 29개 기업에 40억 원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