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마이스(MICE) 활성화 공모…‘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사진=여수시)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여수시가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갖춘 중소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최대 3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국제회의 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중소도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이다. 여수시는 이번 선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최대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2년간의 지원 후 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지원은 여수시가 국제회의 산업 기반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수시는 이번 예비지구 선정에 따라 국제회의 산업 육성,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제공,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수시는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여수가 국제회의 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MICE 산업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대규모 포럼과 학술대회를 적극 개최해 지속 가능한 MICE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는 이미 예비 국제회의지구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집적시설 등을 전수 조사하고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여수시가 국제회의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수시의 이번 선정은 단순한 시작에 그치지 않고,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MICE 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여수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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