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_ai자율제조협약식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미래차·가전 등 2개 과제가 뽑혀 국비 88억원을 지원받는다.
※ 인공지능(AI) 자율제조 :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로봇·장비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시켜 생산의 고도화, 자율화 구현하는 미래 제조환경을 말한다.
광주시는 주력산업인 미래차·가전산업 분야에 집중하고 전장부품 도장 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제조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 가전공장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운영기술 개발사업을 각각 따냈다.
이에 앞선 지난 5월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 핵심 사업으로 기계·조선·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사업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AI 자율제조 모델 개발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자율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첨단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관리에 이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생산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입혀 대한민국 제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200개 이상의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선정된 25개 사업 중 광주시는 미래차와 가전 분야 2개 과제가 선정됐다.
먼저 미래차 분야의 ‘전장부품 도장 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제조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선도기업(앵커기업)인 ㈜한국알프스와 한국자동차연구원·광주산학융합원 등 3개 기업·기관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동안 국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전장부품 도장공정 자율생산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또 가전분야에서는 ‘가전공장 AI 기반 자율제조 운영기술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생활가전 ODM(주문자 위탁 생산)·OEM(제조자 설계 개발 생산) 전문업체인
㈜DH글로벌이 주관하고, ㈜제이디텍·아우시스템㈜·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해 올해부터 4년동안 국비 53억원 등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제조운영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가전 제품 생산성 향상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AI 기반 자율제조 사업을 도입해 납품 제품의 다양성 확보, 불량률 감소 등 전반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련 전·후방산업과 인공지능 기반을 연계해 광주 미래모빌리티와 가전산업의 선도도시 구축을 앞당기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