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대전의 대표 빵집으로 성장한 성심당.
300㎡ 규모의 성심당 대전역 매장에서 팔리는 빵은 한 달 평균 26억 원.
그런데 지난 4월, 코레일유통이 매장 임대료를 기존보다 3배 넘는 월 4억 4천만 원으로 인상을 통보하면서 폐점 위기를 맞았다.
코레일유통은 내규에 따라 최저 수수료율 17%를 적용했다고 밝혔지만, 고액 임대료 논란이 일며 공개 입찰에서 5차례 유찰됐다.
연장 계약 종료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까지 중재에 나섰고, 코레일유통은 감사원 문의를 거쳐 이번 계약에 한해 월 임대료를 매출의 6%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공고된 임대료는 1억 3천3백만 원, 기존 임대료와 비슷한 수준.
성심당 관계자는 "코레일유통 측에서 한발 양보한 만큼 대전역 매장을 낙찰받을 수 있도록 입찰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대전역점 유지 입장을 밝혔다.
성심당 고액 임대료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다른 입점 업체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새롭게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