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승(55) 제10대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난달 25일 "'사회·경제적 살인'을 자행하는 민생 침해 범죄들을 강력한 단속과 처벌로써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물리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것만이 살인이 아니고 한 가정과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는 범죄 또한 살인 못지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량한 주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악성 사기와 삶의 안정을 해치는 마약류 범죄, 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겠다"며,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접경지역을 책임지는 치안 책임자로서의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낀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이 바라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경찰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직해 충남 보령경찰서장,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거쳐 25일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한편 제9대 김도형 청장은 올해 6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였으며 6월 25일 인천광역시경찰청장으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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