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공공택지, GTX 운정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지역.
2년 전 진행한 민간분양 아파트의 사전청약 경쟁률은 최고 46:1로 2026년 입주 예정이었다.
하지만 급등한 공사비 탓에 시행사가 공사업체를 구하지 못하면서, 보시는 것처럼 땅은 삽도 뜨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돼 있다.
시행사는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문자 한 통으로 사업취소를 안내하고, 땅을 LH에 반납했다.
주택, 자금 계획을 준비해 온 8백여 명이 피해를 입게 됐다.
경기도 화성에서도 백여 세대 사전청약을 받았던 시행사가 최근 사업을 취소했다.
이처럼 민간 사전청약을 실시한 45개 단지 중 사업을 취소한 곳은 5개 단지로 천5백여 명이 피해를 봤다.
아직 본청약으로 넘어가지 않은 24개 단지의 당첨자 만 3천여 명도 사업이 취소될까 우려하고 있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