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집회 참여자 수가 사흘 만에 거의 2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11일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8인치 라인 건물 앞에서 벌인 집회에는 회사 추산 150여 명, 노조 추산 350여 명이 참여했다. 전체 삼성전자 직원(약 12만5000명)의 0.3%(노조 추산 기준), 전삼노 소속 조합원(약 3만2000명)의 약 1%였다. 지난 8일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벌인 총파업 결의대회에는 회사 추산 3000여 명, 노조 추산 6500여 명이 참석했었다. 전삼노는 임금 인상률 상향과 성과급 지급 기준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파업 참여 규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초 전삼노는 파업 참가자를 늘리고 회사의 대응을 어렵게 하기 위해 노조원에게 ‘회사에 파업 참여를 밝히지 말고, 무단결근을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메모리사업부에서 일하는 9년 차 엔지니어는 “회사의 연봉 인상률에 불만은 있지만, 지금 시점에 파업이라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이 많다”고 했다.
정읍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고 의정활동 나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3일 제309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박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번영이 함께하길 바란다" 며 "정읍시의회 의원 모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대국민 사과에도… “보여주기식 쇄신” 비판·교체론 확산
강호동 농협은행장이 뇌물 수수 혐의에 따른 경찰 수사와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형식적 사과와 임기 만료를 앞둔 겸직 사퇴에 그쳤다는 지적과 함께 “근본적인 책임은 회장 본인이 져야 한다.”는 교체 요구가 확산하는 분위기다.강 회장은 13일 서울 중구...
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소방청장 표창장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 박홍인 센터장이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도 국민 생명 보호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표창은 의료 인력 수급 불안과 응급의료 현장의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11...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세대‧계층 맞춤 지원 ‘든든한 마중물’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다양한 세대‧계층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청년, 이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지원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촉진하고 있다.지난해 청년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는 이제 막 독립했거나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