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민 중개 수수료가 다음 달 9일부터 9.8%로 인상되면서 직격탄을 맞게 됐다.
부가세를 감안하면 음식값의 10% 넘게 수수료를 내는 만큼, 배민으로 음식 팔아봐야 사실상 남는 게 없을 거란 것이다.
배민은 그동안 경쟁 업체에 비해 수수료가 가장 낮았다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상을 결정했단 입장.
대신 업주가 부담하던 배달비를 지역별로 건당 100원에서 900원까지 낮추고 포장 주문 중개 이용료도 내년 3월까지 50% 할인하기로 했다.
외식업주들을 달래기 위한 정책인데 불만을 가라앉히기엔 역부족.
결국,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거란 우려도 나온다.
외식업주, 소비자 모두 웃지 못하는 상황 속에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영업 이익은 7천억 원에 육박했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