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철제를 이용해 주택의 80%를 완성시킨 뒤 건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해 만드는 주택이다.
콘크리트 벽체를 공장에서 제작해 조립하는 PC 주택과 함께 탈현장건설의 대표적 방식.
공사 기간을 30% 이상 단축할 수 있고 부실 시공 우려 없이 주택의 품질을 균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모듈러 주택 주거인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
건설 현장에서는 인력의 저숙련도나 고령화, 그리고 산업 재해와 같은 고민을 해결할 대안으로도 언급된다.
현재는 공사비가 기존 방식보다 30% 정도 더 비싸지만 대량 공급이 되면 생산단가는 낮아질 수 있다.
그동안 15층이 넘어가면 비용 등 문제로 짓지 못했는데 최근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고층의 조립식 주택 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LH는 2030년까지 공사 기간과 공사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모듈러 주택을 민간 건설 시장으로까지 확산시킬 계획이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