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역사 안 빵집, 종류가 다양하지만, 가격은 똑같다.
한 끼라도 간단히, 저렴하게 해결하려는 수요가 상당하다.
천 원에 구매 가능한 아이스 커피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10% 증가했다.
편의점에선 '천 원 미만' 기획 상품을 내세웠다.
이 가격대 상품 판매액은 1년 전보다 17% 증가했고 컵라면은 지난달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3년 가까이 이어진 고물가, 특히 먹거리 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초저가 소비에 몰리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은희/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고물가에 시달려온 게 거의 3년째 되고 있거든요. 지출 액수를 줄이기 위해서 구매빈도가 빈번한 상품의 경우엔 특히 초저가라든가 기획상품이라든가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라고 말했다.
냉면 한 그릇에 만 오천 원, 김밥은 오천 원을 넘어서는 등 먹거리 물가가 지갑을 압박하는 현실에 소비자들은 '천원 소비'라는 생존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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