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들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급기야 결혼 축하금과 전세금을 지원하는 '미혼남녀 만남의 날' 행사도 추진되고 있다.
결혼 안 한 남녀, 만남의 날 행사를 올해 10월 열겠다고 알린 건 부산 사하구청인데, 시범사업 형식으로 내국인 위주로 진행한 뒤 향후 외국인까지 참가 대상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을 통해 성향을 까다롭게 따져 커플 매칭 확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사하구청이 데이트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에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점이다.
우선 커플로 매칭되면 1인당 50만 원, 상견례 시 1인당 100만 원, 결혼하면 축하금 2천만 원을 준다.
전셋집을 구하면 전세보증금 3천만 원이나 최대 5년간 월세 80만 원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누리꾼들,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하긴 심각한가보다"라면서도,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정책 효과를 사전에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 보였다.
정읍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고 의정활동 나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3일 제309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박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번영이 함께하길 바란다" 며 "정읍시의회 의원 모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대국민 사과에도… “보여주기식 쇄신” 비판·교체론 확산
강호동 농협은행장이 뇌물 수수 혐의에 따른 경찰 수사와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형식적 사과와 임기 만료를 앞둔 겸직 사퇴에 그쳤다는 지적과 함께 “근본적인 책임은 회장 본인이 져야 한다.”는 교체 요구가 확산하는 분위기다.강 회장은 13일 서울 중구...
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소방청장 표창장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 박홍인 센터장이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도 국민 생명 보호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표창은 의료 인력 수급 불안과 응급의료 현장의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11...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세대‧계층 맞춤 지원 ‘든든한 마중물’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다양한 세대‧계층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청년, 이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지원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촉진하고 있다.지난해 청년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는 이제 막 독립했거나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