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와 농축산물 가격이 하락했지만, 산업용 가스비와 김 값, 운송비 등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25로 전달보다 0.1% 상승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여섯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로도 2.3% 상승하며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품목마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는 특성이 있다.
전달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이 7.5% 내리면서 농림수산품이 4% 하락했다.
공산품은 1차 금속제품(1.3%) 등이 올랐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3.5%) 등이 하락하면서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산업용도시가스가 전달 대비 5.3% 오르면서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0.5% 상승했고, 서비스도 0.5% 올랐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맛김(3.5%)과 김 (2.4%) 등의 생산자물가가 상승했고, 동1차정련품(6.6%)과 아연1차정련품(13%). 산업용도시가스(5.3%) 등도 올랐다.
반면 참외(-52.4%)와 오이(-34.6%). 닭고기(-5.4%) 등은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2% 올랐고,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포함하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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