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균택 의원, 22대 국회 본격 의정활동 돌입
  • 장병기
  • 등록 2024-06-14 14:20:11

기사수정
  • 법사위 활동 시작…검찰개혁과 법률 현안 대응 주도
  • 3개 연구단체 가입…정책 연구와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 민생경제, 미래 의제, 사법개혁 연구 통해 활발한 국회 활동 예고

▲ 박균택의원 프로필 사진

제22대 국회가 지난 5월 30일 개원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임기 시작 전인 지난 4월부터 민주당 법률위원장과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간사로 임명되어 민주당 법률 현안 대응을 맡았다. 22대 국회 개원 후에는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되어 지난 12일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박 의원은 공식 출범을 앞둔 3개의 연구단체에 가입했다.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은 박주민·민병덕·김영배·김남근 국회의원이 출범 준비 중인 연구단체로, 민생개혁과 혁신성장에 관한 정책연구 개발과 연구,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현장 단체들과의 연대를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전환과 미래 포럼'은 ▲초저출생 ▲기후위기 ▲지방소멸 ▲저성장이라는 네 가지 미래 의제를 중심으로 국회 차원의 해법을 마련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뤄내겠다는 취지로 박홍근·주호영 국회의원이 출범 준비 중인 연구단체이다.


'국회 좋은정책 포럼'은 자치분권 개헌 등 지방소멸 대책을 강구하고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前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와 김태동 성균관대 명예교수(前 청와대 경제수석)등 학계와의 깊은 연대를 통한 미래 국가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로 전현희 국회의원이  출범 준비 중인 연구단체이다. 


그 외에도 박 의원은 한중의원연맹,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검찰개혁과 특검법 제정 포럼(준회원)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 의원은 “검찰개혁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맡은 당직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동료 의원들과 함께 미래의제‧민생경제‧사법개혁 분야를 연구해 깊이 있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