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이르면 9월, 엔비디아에 최첨단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한다. 엔비디아는 기존과 달리 HBM3E 12단을 삼성전자에 단독 공급받는 것이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공급 관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알파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가 HBM3E 12단에서 경쟁사들을 따돌린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엔비디아가 삼성의 HBM3E 12단을 단독 구매하는 시기는 이르면 9월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서 “삼성전자의 HBM3E를 현재 테스트하고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효과’를 받아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부스를 찾아 삼성전자의 HBM3E 12단 실물 제품에 사인과 함께 ‘승인(Approved)’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