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문화재청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으로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고려 시대 스님의 사리가 한국으로 귀환한다.
문화재청은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를 일정 기간 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이와 별개로 사리는 대한불교조계종에 기증하기로 미술관 측과 동조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사리구는 사리를 담는 함으로, 대여 추진 중인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는 14세기 고려 불교 문화의 정수를 담은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리구 안에는 작은 크기의 팔각당형 사리구 5기가 안치돼 있는데, 현재는 지공·나옹 스님의 사리 4과가 각인됐다.
문화재청은 사리구의 임시 대여 기간 보존처리를 추진할 예정으로, 사리구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고려 시대 공예품에 대한 국내 학술연구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놓은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