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 대통령,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 근무자들과 오찬
  • 장은숙
  • 등록 2024-01-19 17:44:24

기사수정
  • 윤 대통령, "우리나라는 헌신하는 대민 공직자 여러분 아니면 제대로 굴러갈 수 없었다"


▲ 사진=윤석열 대통령 SNS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하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국민 불편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도와주는 게 정부의 가장 기본"이라 강조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찾아 경찰, 소방, 공무원과 환경관리원 등 현장 근무자 40명과 오찬을 하며 "일선에서 대면 업무를 하는 여러분들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찬이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와 복구에 나섰거나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로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및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직무수행 중 순직하거나 다치는 일은 소방관들이 가장 많지만 경찰 공무원도 그에 못지않다. 경찰과 군 역시 직무수행 중 위험을 방지하고 희생을 당했을 때 본인과 가족에게 충분히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오찬을 마치며 "우리나라는 군/경찰/소방관 및 일선에서 헌신하는 대민 공직자 여러분들이 아니면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며 감사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무사히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관심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