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정, “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1-11 18:28:46

기사수정
  • 마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문에서 모티브...



11  박정 의원은 금촌역 앞 MH 타워 ( 파주시 중앙로 328 5  ) 에서 출마선언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 22 대 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


박정 의원은 이미 1 월 10 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 11 일 아침부터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시작한 상황이다 .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로 시작한 박정 의원의 출마선언은  파주가 평화의 중심이 되는 꿈 ’ , 파주가 평화경제특구를 완성하여 100 만 대도시가 되는 꿈 ’,‘GTX 도 깔고 고속철도도 깔아 파주가 사통팔달의 대도시가 되는 꿈 ’,

 파주가 한번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도시가 되어 천만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꿈  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 3 선에 도전한다고 밝히고 이 꿈이 실현하기 위해서는 ‘3 선 국회의원의 강한 힘  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또한 3 선의 힘으로 파주의 힘 있는 변화 끝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또한 박정 의원은 출마선언의 이유로 정치를 바꾸겠다고도 했다 분노의 정치가 아닌 이성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이 다르고 노선이 다르다고 무조건 비난하거나 반대하지도 않겠지만 대한민국의 근본인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박정 의원의 정치는  대화는 언제든지 충분히 하되 정의롭지 못한 것에는 단호한 정치라며 파주시민이 오케이 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 라고도 밝히면서 3 선의 힘으로 정치를 바꾸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 중 하나로 정치개혁을 든 것이다 .

 

오늘 출마선언 및 기자간담회는 파주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출마선언 후 기자들과 40 여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  박정 의원은 출마선언문 첫 문장인  저에게 꿈이 있습니다 .’ 는 1968 년 링컨기념관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이라는 연설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친 그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

 

< 22</span> 대 총선 출마선언문 전문 >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DMZ 를 넘어 북으로 그리고 만주와 러시아까지 날아오르는

기러기들의 비행처럼

녹슨 철조망을 부수고 끊긴 도로와 철도를 연결하여

남과 북이 함께 발전하는 평화의 꿈

그래서 파주가 그 평화의 중심이 되는 꿈이 있습니다 .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경지역으로

묵묵히 농사만 지어야 했던 파주에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여

파주 평화경제특구를 완성하는 꿈 .

그래서 파주가 100 만 대도시가 되는 꿈이 있습니다 .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경의중앙선 좁은 철길 위로 ,

GTX 가 깔리고 고속철도가 깔리고

그래서 대한민국이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해

파주를 통과해야 했던 지난 경의선의 영광을

21 세기에 다시 한 번 구현하는 꿈 .

그래서 파주가 사통팔달의 대도시가 되는 꿈이 있습니다 .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관광 문화 스포츠라는 이름에 파주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어 ,

아프리카의 코흘리게 아이들도 .

유럽의 여유로운 시골 농부들도 ,

아메리카의 거친 도시 노동자들도 ,

한번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가 되는 꿈 .

그래서 파주가 천만관광의 도시로 발전하는 꿈이 있습니다 .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

97 년 파주 수해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하면서

신념처럼 새긴 이 꿈을 ,

그러나 당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비웃던 그 꿈을

완성시킬수 있는 힘을

8 년동안 국회의원으로 뛰면서 키워왔습니다 .

 

파주는 지난 2022 년 50 만 대도시가 되어 , 100 만 특례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파주시 예산 2 조원 시대도 열었습니다 .

그러나 예서 말 수는 없습니다 .

도시는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합니다 .

그래서 파주는 끝 없는 발전을 모색해야 합니다 .

그 길은 오직 힘입니다 .

힘 있는 정치 힘 있는 변화만이 끝없는 발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래서 파주는 3 선 국회의원의 강한 힘이 필요합니다 .

제가 22 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

‘3 선의 힘으로 뼛속까지 파주사랑 !’

선거 슬로건을 이렇게 정한 이유도 이것입니다 .

 

오직 파주만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

고향 파주에서 그 힘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

저 박정은 3 선의 힘으로

파주의 힘 있는 변화 끝 없는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

정치가 욕을 먹고 있습니다 .

정치가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서로 비난하고 손가락질하고 목에 핏대세워 욕을 합니다 .

그래서 국민은 정치를 바꾸자고 합니다 .

그러나 단순히 사람을 바꾼다고 정치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

시류에 편승하는 나약한 초보 정치인은 정치를 바꿀 수 없습니다 .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도 힘이 필요합니다 .

 

저는 지난 8 년간 소통의 정치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

그 결과 국민의힘이 반대하던 평화경제특구법도

7 년의 노력 끝에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

저는 이런 이성의 힘을 믿습니다 .

이것이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분노의 정치가 아닌

이성의 정치입니다 .

 

당이 다르고 노선이 다르다고 무조건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

모든 것을 무조건 반대하지도 않겠습니다 .

그러나 대한민국의 근본인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는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

 

제가 추구하는 정치는

대화는 언제든지 충분히 하되 정의롭지 못한 것에는 단호한 정치입니다 .

그런 정치여야 국민이 오케이 할 것입니다 .

3 선의 힘으로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

파주시민이 오케이 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그러기 위해 저는 22 대 총선에 출마하려고 합니다 .

 

저의 꿈이 완성되는 고난의 행군이

파주를 위한 길이 되도록

그리고 파주시민의 선택이

파주의 미래를 여는 선택이 되도록

3 선 국회의원 박정을 선택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의 결정이

파주의 미래를 위한 정답이었음을 입증할 수 있도록

힘차게 뛰겠습니다 .

3 선의 힘으로 뼛속까지 파주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