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노인복지정책 예산 282억원 확대… 올해 1천543억원 투입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1-11 18:15:15

기사수정
  • 작년 대비 예산 18.2% 확대해 노인 복지 강화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노인복지정책 예산으로 전년 대비 282억원(18.2%) 늘어난 1543억원을 투입해 노인 복지를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254명으로 전체 인구 218997명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역 노인 인구가 전체의 5분의 1에 달하는 만큼 올해 체감할 수 있는 노인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대해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424명 늘어난 총 35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시니어클럽을 민간위탁으로 변경해 시장 변화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고령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재가노인에게 제공하는 식사 배달사업의 기본 재료비 단가를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해 식사의 질을 높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의 생활지원사 162명이 어르신 2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일생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중점 돌봄군에 대한 서비스 시간을 월 최소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어르신이 더 나은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및 지원에 295억원, 노인생활시설 및 재가시설 지원에 26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스마트경로당 운영,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 34억원에 20억원의 군비를 추가 투입하고, 경로당 건물 41개소 개보수 및 노후된 TV, 냉장고 등을 교체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욕구 중심 맞춤형 서비스와 예방적 돌봄을 강화해 품격있는 노인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노후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6.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7.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