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세한도추사 김정희가 유배지 제주도에서 그린 국보 '세한도'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내일(12일) 새로 단장한 기증관 재개관을 기념해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가 5월 5일까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투명 OLED 패널을 이용해 배경 영상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다음 달부터는 인공지능 로봇이 전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세한도는 1844년 당시 추사가 그린 그림으로 자신이 처한 물리적, 정신적 고통과 메마름을 먹과 거친 팔선을 이용해 표현한 걸작이다.
수월관음도는 불경인 '화엄경'의 입법계품에 나오는 관음보살의 거처와 형상을 묘사한 작품이다.
새 단장을 마친 기증관에는 국보와 보물을 포함해 모두 1,671점의 기증품이 '문화유산 지키기와 기증' 등 주제별로 전시됐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