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정 의원 , ‘ 파주 관련 2024 년 국비 약 4,842 억원 확정 ’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2-21 18:41:08

기사수정


21  국회가 2024 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파주에 투입될 국비가 최종 확정되었다 .

 

박정 의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 ) 에 따르면 , 2024 년 파주 관련 국비는 약 4,842 억원으로 확정되었다 기존 정부안보다 26.58 억원 증액된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차원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

 

주요 교통예산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1,270 억원  김포 - 파주 고속도로 1,763.85 억원  파주 - 양주 고속도로 943.91 억원 문산 - 도라산 고속도로 10 억원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10 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

 

지역발전 및 정비 사업예산은  평화누리 첫동네 함께 만드는 새금촌 ( 금촌 도시재생 뉴딜 ) 11.44 억원  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 10 억원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 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문화 · 체육 분야 예산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8 억원  이이유적 신사임당 사당 건립 3.21 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

 

특히 , 2024 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국회에서 신규 반영되거나 증액된 파주 지역 사업이 무려 8 건에 달한다 .

 

특히 파주 스포츠가치센터 기본계획 수립 예산으로 2 억원이 반영되었다 스포츠가치센터는 스포츠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유 ·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운영 중인 진주 스포츠가치센터는 유스호스텔 야외체육시설 가상스포츠 실내체육시설 등 약 450 억원이 투입된 바 있다 .

 

이밖에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 수립 예산이 정부안에서 5 천만원 증액되어 1 억원으로 반영되었다  파주시 공릉천 간선관로 개량 사업 예산으로 3 억원이 신규 반영되었고 파주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은 10 억 8 천만원 증액되어 32 억 4 천만원으로 확정되었다 .

 

이날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에도 성과가 있다 박정 의원이 지난 2020 년 6 월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 개정안이 기획재정위원장 대안으로 통과된 것이다 이 개정안은 평화경제특구개발사업 평화경제특구 내의 사업에 대해 규정에 따라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이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평화경제특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박정 의원은  민생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 그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 “ 차질 없는 예산 집행으로 파주발전을 이어가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