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LPG협회 ‘신형 LPG 트럭’ 출시 기념 계약 인증 이벤트 진행
  • 장은숙
  • 등록 2023-12-11 10:48:43

기사수정

▲ 사진=대한LPG협회


대한LPG협회가 신형 LPG 트럭 출시를 기념해 포터2, 봉고3 LPG 트럭 계약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개월간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과 ‘아프니까 사장이다’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2024년형 현대자동차 포터2, 기아 봉고3의 계약서나 계약 완료 문자를 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PG 충전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1월에 출시한 신형 LPG 트럭은 2.5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해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은 18% 높고, 토크는 동등 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소상공인이 생계형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만큼 경제성에서 LPG가 디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연간 1만8000km 주행 기준 유류비를 디젤 대비 약 70만원 절감할 수 있으며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900만원(신차구입 보조금 100만원,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PG 트럭은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불필요하여 요소수 대란 우려에서 벗어나며 3종 저공해차량에 해당해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신형 LPG 트럭 출시로 국내 LPG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층 강해진 성능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