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영산강·섬진강·제주권 통합물관리 실현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으로 첫 발 떼다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공동위원장 : 환경부장관, 김민환 민간위원장(호남대 교수))은 물관리 분야 유역 단위 최상위 계획(10년)인 영산강·섬진강·제주권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이하 유역계획)을 최초로 수립(’23.11.3)했다고 밝혔다.
* 유역 물관리에 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4대강 유역별로 설치한 위원회로서 정부기관·공공기관·민간위촉 전문가 등으로 구성(「물관리기본법」 제23조)
금번 유역계획*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심의(국가물관리위원회, ’23.10.25)를 거쳐 지난 10월 30일 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 「물관리기본법」 제28조에 따라 10년마다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하여 수립
유역계획에는 지난 ’20년 홍수와 최근의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산강·섬진강·제주권의 지역적 현안과 특성을 고려하여 2030년까지 유역 내 물 관리 여건의 변화 및 전망 등이 담겼다.
지역별 현안으로 영산강유역은 농업용수 위주 물공급 체계로 하천유지유량이 부족하고, 수질관리에 취약하다. 또한, 섬진강유역은 용수의 80%를 유역 외로 공급함으로써 하천유지유량이 부족하며, 여수산단 용수 사용증가로 물부족이 예상된다. 제주권역은 인구 증가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가 필요하며, 지하수 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역별 현안 문제와 미래 물문제 해결을 위해 금번 유역계획은 △자연이 건강하고 유역민이 행복한 영산강, △자연과 인간, 상·하류가 상생하는 섬진강, △풍요롭고 안전한 제주 생명수 라는 유역별 비전을 제시하고 5개 추진분야* 및 93개 세부과제로 구성하였다.
* ①지속가능한 물 이용, ②기후변화에 대비한 물 안전 확보, ③유역 물환경 관리와 보전, 복원, ④물 거버넌스 구축과 물문화 창달, ⑤새로운 물 가치의 창출
특히, 최근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대규모 홍수,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극한가뭄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 주암-장흥댐 연계로 용수공급 안정화, △ 극한 가뭄 대비 대체 수자원 개발(하수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지역별 강우 특성을 반영한 도시침수 대응 사업 추진 등 물재해 예방을 위한 과제를 대폭 반영하였다.
또한, △광주제1하수처리장 시설개선, △본류 수질에 영향이 큰 지류·지천에 대한 중점관리, △제주 용천수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오염원 저감 방안 마련 등 수질 개선 과제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관련 행정기관은 유역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행계획을 150일 이내에 수립하고, 계획의 이행실적을 연차별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유역물관리위원회는 이번 유역계획을 기준으로 향후 지자체가 수립하는 물 분야 계획에 대한 부합성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민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유역계획이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 물관리 실현의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