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상의 각 방마다 내 그림이 걸려있는 그 날까지..."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1-01 19:56:53

기사수정
  • 후후 초대전, 11/2~11/15 갤러리G


후후( HooHoo ) 초대개인전이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수지에 소재한 'Gallery G'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테마는 '클래식에 취하다, 색에 스며들다'이다.


후후( HooHoo ) 작가의 2023년은  "꿈"이란 테마로  시작되어 매년 스토리 텔링과 같은 이야기로 이어짐이 한층 더 깊어지게 했다. 작업의 양이 아닌 질로서 예년 테마와 전혀 다른, 언제 들어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의 깊은 음율과 함께 접목한 작업으로, 작품을 통해 흘러나오는 클래식에 더 한층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작업했다.


매년 테마를 정하며 100작업을 거치면서 되돌아보니 10년여 동안 1,000작품 넘게해 왔다. 붓을 들고서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약속한 어쩌면 너무도 늦게 출발함에 대한 고된 채찍질이라 여기면서, 그렇게 다작으로 스스로를 트레이닝 하듯 현재에 서 있다.



몇날 며칠을 낙서와 공상과 망상으로 얼룩지면서 색과 모래와 함께 던지듯 캔퍼스에 나를 던져본다. 뿌려대고, 바르고, 지우고, 다시 그려대고, 멈추다가 또 뿌려대고.....


그렇게 순간 조금씩 스며들어 가 듯 색의 향에 던져 휘몰아치는 듯 잔잔하게 울림으로 다가오는, 엔틱함은 현대의 음율보다 더 귀한 정통과 함께 변하지 않는, 삶의 진정성과 작업의 정석을 바탕으로 하는 작가가 가야만 하는, 이단이 아닌 정통성에 어긋나지 않기 위한 또 하나의 몸부림 속의 스며듦이다.

작업은 누구나 쉽게 그려대는 작업이 아닌 하나하나 해 왔던 기존의 작업을 바탕으로, 정통성의 클래식에서만 흘러 나오는 음율과 함께 자신만의 색으로 취한 느낌에서 나온 작업에 오래오래 스며듦이다. 사람과 사람에게든, 자연과 사람에게든, 그 어떤 모든것들에 대한 스며들다...라고

“클래식에 취하다 보니 색에 스며들다.”


후후(HooHoo) 작가 소개


● 현재

- 작가 /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 운영위원장
- Academie Grand-Chaumiere de paris FRANCE / 미술작업
- Ecole Superieure des Arts Appliques, Boulle(paris FRANCE) 수료
-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 전공
- 한국미협,한국전업미술가협회,신작전,서울미협,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탄천현대작가회

● 전시경력
전시경력 : 14회 초대개인전
국내외 그룹 및 단체전 : 370여회
국내외 아트페어 : 250여회

● 수상경력
- 2023 경기미협 경기미술대전 수상
- 2023 한국미협 하남미술대전 수상
- 2023 오사카갤러리 6주년 한.중.일 동아시아 미술축전
         교토왕예제 미술관장상 / 일본 오사카
- 2023 미술축전 우수작가상 수상
- 2022 부산국제미술대전 특선 수상
- 2022 제10회 아트챌린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선정작가 
- 2022 올해의 작가상(한국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
- 2021 통일미술대축전 대회장상 수상
- 2020 국제한얼문예대전에서 협회장상
- 2020 목우공모미술대전, 대한민국회화대전,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 2020 아시아태평양미술대상전,
-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문화예술발전부문 서양화부문 대상
- 대한민국 혁신한국인&파워블랜드 미술부문 문화예술인상 대상(월간 한국인)
- 한국용산예술인총연합회 문화예술 미술부문 “문화예술인상” 대상외
● 작품 소장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희대학교부설 유치원, 대구은행, 롯데 속초리조트, 주)세한 와이스파치오/끌램, 알랭미끌리 코리아, 대신해운항공외 개인소장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