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청남도-보령시-충남테크노파크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3-10-25 15:32:21

기사수정

▲ 사진=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사무국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26일(목)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과 기조연설, 특별연설, 업무협약(MOU) 체결 그리고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계획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블룸버그(Bloomberg)의 Chemicals 부문 Research Analyst인 Sean M. Gilmartin과 SK E&S의 권형균 부사장이 각각 △Hydrogen Promise Real, Though Still in Early Innings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수소의 역할과 국내 수소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특별연설에 나선다.


다음으로 충남 수소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업무협약식에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국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 SK E&S, LG화학이 참여해 충청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오후부터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국내·외 수소 산업 정책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 1과 수소에너지 기술 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 2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컨벤션관 로비에는 오전 10시부터 CNT 솔루션, 오버플러스파워, 한화파워시스템, 에어레인, 수경화학, BTE,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국대학교 등 총 8개 기관의 전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nh2energyforum.com)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