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 병원체 진단검사 실습[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시험실과 세미나실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단 식중독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콜레라, 장티푸스 등 전파속도가 빠른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실험실진단 실습과 광주지역 집단 식중독 발생사례와 대처요령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5개 자치구 감염병·생물테러 담당자,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의료기관 검사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생물테러 상황 발생 때 대응체계’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이 감염병 담당자의 진단 역량뿐 아니라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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