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연기예술학회한국연기예술학회(회장 오진호, 상명대 교수)가 주최하고 GAF(Glocal Acting Fstival) 조직위원회, 금천뮤지컬센터, 드림아이콘,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는 ‘제11회 GAF(Glocal Acting Fstival) 공연예술제’가 9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장장 17일간의 여정에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사랑국악앙상블의 거문고 연주(이아람, 정하은)와 팝페라 가수 한가영(창신대 교수)의 축하공연으로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다. 또한 이번 공연예술제를 후원해준 기관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11회 GAF(Glocal Acting Fstival) 공연예술제는 연기로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찾아내고 세계화의 방향성 모색을 통해 글로컬(Glocal) 시대 공연예술(연극, 무용, 뮤지컬, 마임 등)의 융합과 한국 연기예술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선정된 20개의 단체(장막극 8단체, 단막극 12단체)가 17일간 경합을 벌였다.
8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7일부터 매일 1~2개의 단체가 공연을 올렸으며, 각 공연예술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0개 단체, 200여명의 예술인 중 총 8개 단체와 9명의 예술인이 상을 받았다. △대상(서울특별시장상) 수상의 영예는 조기숙K_CB(한국컨템포러리발레) 단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연기융합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 이지은 Dance project ‘춤으로 읽어주는 미운오리새끼’ △작품상(한국연극협회 회장상) 단막부문 극단 ACTS ‘고사’, 장막부문 극단 놀터 ‘삼차원타지기’ △최우수연기상(서울연극협회 회장상) 단막부문 ‘고사’ 한동규(극단ACTS)·‘언네임드’ 허소연(슈퍼스타메이커), 장막부문 ‘삼차원타자기’ 박상훈(극단 놀터), ‘인포커스’ 조휘주(창작단 손님선) △연출상(한국연출가협회 회장상) 장막부문 ‘걷는다는 것’ 조기숙(조기숙K_CB 한국컨템포러리발레), 단막부문 ‘언네임드’ 우창훈(슈퍼스타메이커) △우수연기상(한국연기예술학회회장상) 단막부문 ‘이끌림’ 박종일(창작단_햇모르)·‘시선’ 류지애(창작집단 혜화살롱), 장막부문 ‘시발’ 신승환(극단 사색)·‘삼차원타자기’ 장연우(극단 놀터) △최우수 스텝상(GAF조직위원회 위원장상) 극단 오노프 ‘모차르트와 살리에리_질투라는 죄악’ △최우수 앙상블상(GAF예술감독상) 극단 광대 ‘사계 : 피어나는 시간’·액터텍트 ‘4.48 Being Myself_나를 만나는 시간’에 수여됐다.
더불어 제11회 GAF공연예술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8월 26일, 27일 양 일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청소년 액팅콩쿨’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액팅콩쿨에는 10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경연의 자리에서 심사위원의 귀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후 4명의 액팅마스터(오진호 상명대 교수, 최성윤 서경대 교수, 김혜주 경기대 교수, 이은지 서울예대 교수)가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마련됐다.
액팅콩쿨 역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21명의 청소년들이 상을 받았으며, 시상은 뮤지컬 부문과 연극부문으로 이뤄졌다. △장려상(GAF예술감독상) 뮤지컬부문 4명, 연극부문 5명 △동상(액팅콩쿨 운영위원장상) 뮤지컬부문 2인, 연극부문 3인 △은상(금천연극협회 회장상) 뮤지컬부문 1인, 연극부문 2인 △금상(서울연극협회 회장상) 각 부문 1인에게 수여됐다.
△대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은 뮤지컬부문 위해서(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부문 김무진(경기예술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이번 제11회 GAF 공연예술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예술 철학을 자유롭게 무대에 펼칠 수 있는 장이었으며, 거의 모든 공연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의 장이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제11회 GAF 이신영 조직위원장(성결대학교 교수)은 “올해 GAF를 진행하면서 매년 지속될 GAF를 통해 더 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창조적인 교류를 확장하고 한국의 연기예술과 공연예술이 세계화를 향해 발전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이 커졌다”며 “내년 제12회 GAF공연예술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 많은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축제의 주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연기예술학회는 2009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한국 연기예술의 실천 방법과 실기연구학문을 도모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기시스템 확립과 주체적인 연기예술학 학문의 토대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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