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가 10월 3일 미국 프리캐스트/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학회(Precast/Prestressed Concrete Institute, PCI)로부터 ‘2023 Martin P. Korn 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교수는 해당 학회가 발간하는 ‘PCI Journal’에 책임저자로 ‘Seismic performance of a ductile rod exterior connection system for precast concrete industrial buildings’라는 논문 게재를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1954년 설립된 미국 프리캐스트/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학회는 프리캐스트 및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특히 Martin P. Korn 상은 매년 PCI Journal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건축구조 분야에서 최고의 설계, 연구 및 기술에 관한 논문을 작성한 저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현구 교수는 미국 콘크리트 학회(American Concrete Institute, ACI), 포스트텐션 학회(Post-Tensioning Institute, PTI), 프리캐스트/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학회(Precast/Prestressed Concrete Institute, PCI)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수상자가 됐으며, 특히 올해 PTI와 PCI 최우수 논문상을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는 공장에서 미리 콘크리트 부재를 제작하고 양생해 기성 제품화함으로써 현장에서 조립 구조로 시공하도록 한 콘크리트로, 건축구조의 효율성과 디자인의 자유도, 시공기간 단축 등의 이점으로 현재 많은 곳에서 활용 중에 있다.
이 논문은 강현구 교수가 어버너-섐페인 소재 일리노이대 겸임교수로 재직 시 수행했던 연구로, 일리노이대 공동연구진인 James LaFave 교수가 참여했으며, 당시 일리노이대 및 서울대 소속이었던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정동혁 교수, 한샘의 이동주 대리, 경기대 스마트시티공학부 김상희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