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더불어민주당 포토 갤러리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염수 투기 공범’이자 ‘국민 포기 정권’입니다. 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핵 오염수의 해양 투기를 강행합니다. 12년 동안 축적된 방사능 오염수 약 134만 톤이 30년 이상 바다에 뿌려집니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일본 어민, 중국과 태평양 국가들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60% 이상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오염수 투기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과학을 부정하는 괴담’, ‘조폭보다 나쁜 가짜뉴스’라고 매도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지어 대통령실은 오염수 투기 홍보 영상을 주도적으로 제작하고, 경찰은 일본 대사관에 해양 투기 철회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막았습니다. 정부여당 인사들이 횟집 드나들고 수산시장 찾아간다고 국민의 불안이 사라집니까?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에 기가 찰 노릇입니다. 더욱이 정부여당은 일본의 방류 발표 후 단호한 반대 입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누구도 원치 않는 일이지만 예견되었던 일’이라거나 ‘방류를 찬성하거나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여당이 할 말입니까? 정부도 찬성하지 않았다면 왜 그동안 말 한마디 안 했습니까? 일본 정부에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대체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맞습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염수 투기 공범’이자 ‘국민 포기 정권’입니다. 국민 안전을 지킬 의무를 방기한 정부여당은 더 이상 국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여당을 비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무책임한 정부여당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어민의 생존권,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일본 정부가 초래하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에 동조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명심하십시오."라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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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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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