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현석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격하는 황선홍호의 미드필더 홍현석이 소속팀 헨트(벨기에)에서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헨트는 14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3라운드에서 베스테를로를 3-1로 물리쳤다.
홍현석은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35분 일본인 수비수 와타나베 쓰요시의 동점골을 도와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지난달 31일 코르트레이크를 상대로 치른 개막전에서 도움을 올린 홍현석은 이로써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후반 38분 피에테르 게르켄스와 교체됐다.
헨트는 위고 쿠이퍼스가 후반 15분과 39분(페널티킥) 잇따라 추가 득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개막 3연승을 달린 헨트는 2위(승점 9)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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