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민재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 새 둥지를 튼 김민재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우테르하칭의 스포츠 스포르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모나코(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4-2로 이겼다.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 김민재는 후반 18분 프란스 크라치그와 교체됐다.
뮌헨은 전반 29분 모나코의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에게 선제 실점했다.
김민재가 어이없는 패스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줬다.
뮌헨 위험지역에서 김민재가 한 백패스를 모나코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손쉽게 가로채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이어진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왼발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에 꽂았다.
하지만 뮌헨은 전반 31분 콘라드 라이메르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더니 전반 45분 저말 무시알라의 골로 역전을 이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세르주 그나브리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이어졌다.
모나코는 후반 19분 위삼 벤예데르의 페널티킥 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뮌헨은 후반 23분 레로이 자네의 쐐기골로 화끈한 승부를 마무리했다.
뮌헨은 3연승으로 기분 좋게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뮌헨은 일본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는 1-2로 졌지만 이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1-0), 잉글랜드 리버풀(4-3)에 잇따라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듯 이날 다소 지친 기색이었다.
뮌헨은 오는 13일 오전 3시 45분 킥오프하는 라이프치히와의 슈퍼컵으로 2023-2024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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