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집념의 예술가들’을 펴냈다.
한 예술 작품 안에는 그 예술가만의 세계가 담겨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화풍, 기법, 구도, 소재 등에 불과하지만 그 구성 요소들의 수준, 변화, 그 속에 담겨 있는 예술가의 개성을 통해 우리는 예술가의 생각, 감정, 더 나아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즉,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그 작품을 만든 예술가의 삶뿐만 아니라 당시 그를 둘러싸고 있던 세계까지 들여다보는 것이다.
집념의 예술가들에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예술가 39명의 작품이 소개돼 있다. 예술가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예술가가 만들어 낸 작품의 특징과 배경, 작품이나 예술가와 관련한 뒷이야기 등을 곁들임으로써 독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접해 보고,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술 작품을 잘 몰라도 그 이름만은 알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쯤 본 적 있는 신윤복과 이중섭, TV나 여러 매체에도 여러 번 등장한 백남준과 뱅크시까지.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예술가들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였다.
여기에 소개된 예술가들은 살았던 시대도, 출신 국가도, 개인 성향도 모두 제각각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집념’일 것이다. 고흐는 극심한 정신 불안으로 간 요양원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고, 영국의 국민 화가 터너는 폭풍을 그리기 위해 바다로 배를 몰고 나가 돛대에 자신의 몸을 묶기까지 했다. 이런 예술혼은 고스란히 그들의 작품으로 남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많은 이에게 감명, 영감을 남기고 있다.
시대와 상황에 굴하지 않고 예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집념의 예술가들. 그들의 불꽃 같았던 삶과 걸작들을 집념의 예술가들과 함께 들여볼 수 있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