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프랑스 '축구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월드스타' 네이마르가 화끈한 멀티 골을 작렬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또 벤치에서 대기하던 'PSG 신입생' 이강인은 후반 중반 교체로 투입돼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PSG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의 멀티 골과 '신입생' 마르코 아센시오의 쐐기 골을 합쳐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북 전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매치 일정을 마친 PSG는 13일 오전 4시 FC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1라운드를 치른다.
PSG는 지난 3월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에 힘을 썼던 네이마르가 '깜짝' 선발 출전한 가운데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관제탑 세리머니'를 노리는 문선민을 중심으로 하파 실바와 한교원을 공격 자원으로 먼저 내보내며 맞불을 놨다.
킥오프 초반 문선민의 활발한 움직임을 앞세워 전북이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린 네이마르의 화려한 발놀림을 앞세운 PSG가 공격 빈도를 높였다.
전반 10분 네이마르가 중원에서 정교한 공간 패스를 넣어주자 위고 에키티케가 페널티지역에 오른발 슛으로 전북을 위협했다. 전반 26분에는 이스마엘 가르비의 오른발 슛이 오른쪽 옆 그물에 꽂히기도 했다.
PSG는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왼쪽 앞에서 네이마르가 시도한 기습적인 왼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크로스바를 넘기도 했다.
결국 PSG의 선제골은 네이마르의 발끝에서 나왔다.
네이마르는 전반 40분 페널티아크에서 볼을 이어받아 뛰어난 키핑 능력을 보여주며 전북 수비진의 압박을 견뎌내더니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때렸다.
네이마르의 발을 떠난 볼은 전북 수비수 몸에 맞고 살짝 굴절된 뒤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부상 복귀전에서 골까지 기록한 네이마르는 국내 팬들의 함성 속에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네이마르는 전반 42분에도 최전방으로 쇄도하는 에키티케에게 정확한 침투패스로 슈팅 기회까지 만드는 등 경기 조율과 득점까지 책임지며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과시했다.
전반을 0-1로 끝낸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송민규, 구스타보, 백승호, 이동준, 아마노 준 등 주전급 공격자원을 모두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전북은 후반 4분 이동준의 강력한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송민규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꾼 게 골대를 향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PSG도 후반전 선수 교체를 시작했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이 마침내 후반 23분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지난 6월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부산 팬들과 만났던 이강인은 이번엔 PSG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팬들에게 다시 인사를 했다.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됐다.
네이마르는 PSG의 추가 골도 담당했다.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파비안 루이스의 침투패스를 받은 네이마르는 기막힌 라인브레이킹으로 쇄도한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추가 득점까지 터트렸다.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이 터지자 이강인이 가장 먼저 다가와 하이 파이브를 나누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강인의 볼 터치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PSG는 후반 43분 아센시오의 쐐기 골로 3-0 승리를 매조졌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울산 남구,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점포 화재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달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
방인섭 시의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사업 해법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