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인창중학교, 청소년 또래 환경 교육 진행
  • 김민수
  • 등록 2023-07-28 11:12:46

기사수정


▲ 사진=인창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이 또래교사로서 환경 또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7월 20일(목) 서울시교육청 특성화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1.5℃, 서대문 그린스쿨 시즌2’(이하 그린스쿨) 환경 또래교육을 인창중학교와 진행했다.


그린스쿨은 인창중학교 환경동아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교육과 함께 환경기념일을 제정하고 재해석해 환경실천 콘텐츠를 제작·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스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인창중학교 환경동아리, 이화여자대학교 중앙 환경동아리와 협약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환경 또래교육에서는 인창중학교만의 환경기념일인 ‘올바른 분리배출의 날’, ‘몽당연필의 날’과 관련된 환경기념일 교육을 진행했으며, 분리배출의 방법과 함께 세계에서 일어나는 환경이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교사로 나선 인창중학교 박은혁(3학년) 학생은 “내가 배운 내용을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여서 보람있었다.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창중학교 환경동아리는 다가오는 9월과 11월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주도의 공모를 통해 채택된 ‘올바른 분리배출의 날’, ‘몽당연필의 날’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국제환경기념일과 관련된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