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초록별 튼튼 모험대 공동제작 업무체결식(영도문화예술회관, 동래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영아츠 컴퍼니, 아트레볼루션 순)해운대문화회관과 영도문화예술회관, 동래문화회관, 영아츠 컴퍼니가 어린이 뮤지컬 ‘초록별 튼튼 모험대’ 공동제작·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해 공동으로 공연 제작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협약 기관·기업은 △각 공연장 간 정보 공유와 교류 및 상생발전 △공동으로 작품 기획·제작·투자 △제작된 공연에 대한 지역별 순회공연 △운영방식 및 진행에 관련된 벤치마킹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공조를 통해 ‘초록별 튼튼 모험대’ 작품의 성공적 제작과 배급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초록별 튼튼 모험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고, 기관별 자부담 각 2500만원 투입해 총사업비 1억5000만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부산 각 권역을 대표하는 3곳의 구(區)문화회관(해운대·영도·동래)과 영아츠 컴퍼니(대표 김태영), 뮤지컬 단체 아트레볼루션(대표 박정우)이 손을 잡고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변이바이러스, 자연환경 파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극복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길고 길었던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일상을 회복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면역력과 깨끗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함으로써 현재 인류와 지구가 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무대는 지역의 문화 토양을 구축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오던 해운대, 동래, 영도의 3개 구 문화회관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도 3개 구 문화회관이 창작극 ‘왕국의 전설 - 잃어버린 이야기’를 제작해 무대에 올려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협력은 지역의 구 문화회관이 기술적·인적 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은 물론, 지역예술인을 살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 ‘초록별 튼튼 모험대’의 공연 투어는 8월 25일 해운대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동래문화회관, 영도문화예술회관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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