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스테이지 11 공연이 8월 3일 목요일 7개 공간에서 열린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 11’ 공연을 8월 3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등 7개 공간에서 개최한다.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낮 12시)는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노래하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 2022년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 활동 중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부터 거슈윈, 모차르트 등 다양한 성악곡들을 선보인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낮 12시)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연주를 전문으로하는 ‘거트 카페 서울’이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명언과 함께 요한 바스티안 바흐,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는 동서양의 이색적 어울림으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에서 더욱 주목받는 듀오 ‘첼로가야금’이 공연한다. 전곡 첼로가야금의 창작곡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가야금과 첼로, 아시아와 유럽, 전통과 현대 그리고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첼로가야금의 조화로 만들어 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낮 12시와 오후 2시, 총 2회)는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의 인형극 ‘토끼깡충’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명작 그림책 ‘벨벳 토끼 인형’을 각색한 인형극 ‘토끼깡충’은 헝겊으로 만들어진 토끼 인형이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된다는 내용이다. 공연 종료 후 주인공 깡충이 인형을 만들고 소개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오후 2시)에서는 자연 친화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윤수미 무용단이 관객참여형 춤극을 선보인다. 윤수미 무용단은 동경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 스위스 빈터투어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바닷속 새끼 고래를 주인공으로 하는 춤극과 함께 한국무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신예 음악가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낮 12시)은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손꼽히는 라이징 밴드 ‘튜즈데이 비치 클럽(TBC, Tuesday Beach Club)’이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사운드의 공연을 마련했다. 튜즈데이 비치 클럽은 2022년 1월 첫 앨범으로 데뷔한 4인조 신인 밴드다. 화요일의 한산한 해변가 클럽에서 나올 법한 음악을 한다는 의미의 밴드명처럼, 복고풍의 아날로그 감성을 선보이는 음악을 들려준다.
시민청(중구, 낮 12시)에서는 어쿠스틱 팝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가 시민들을 만난다. 사운드힐즈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2022년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을 수상하며 떠오른 신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가 사랑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추억을 사운드힐즈의 밴드 라이브 연주로 전한다.
‘서울스테이지 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 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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