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북아포럼에서 주최한 ‘동북아 출판문화교류로 여는 해피로드’ 포럼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중·일 민간인들이 만나 동북아 출판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박종무 작가가 펴낸 ‘금강연가’(학고재 출판사) 출간기념 ‘동북아 출판문화교류의 해피로드’ 포럼이 바로 그것이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대학출판사와 한국 동북아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출판 에이전시 1인1책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중 문화 교류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금강연가’는 박종무 작가가 중국 쓰촨성 청두로 유학을 가서 쓴 그곳의 생활과 역사·문화들이 담긴 산문집이다. 이 책은 중국 쓰촨성 대학출판사와 한국 학고재 출판사에서 동시 출판됐으며, 이를 기념해 한·중·일의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문화 교류의 실질적인 장을 만들어 보고자 ‘동북아 출판문화교류의 해피로드’ 포럼을 개최했다.
김성신 출판평론가의 축사를 시작으로 동북아포럼 김신호 변호사와 이동조 작가, 쓰촨성 출신 중국인 하방용 박사, EBS 강사 일본인 야스코, 중국 차 전문가 김민자 문화예술교육사, ‘금강연가’의 박종무 작가가 패널로 나와 동북아 문화 교류의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박종무 작가는 “사람과 사람을 우정으로 잇고 나라와 나라를 평화로 잇는 것은 사람의 내면에 있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 달려 있다”며 “동북아 문화 교류의 본질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번 동북아 출판 문화 교류의 장은 에어로폰 강신호 연주가가 중국 전통악기 샤오의 음색으로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 ‘I still loving you’를 연주하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쓰촨 대학출판사 팡궈웨이 대표는 “박종무 작가의 출판을 계기로 한중간의 문화의 장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한중간 출판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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