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 캡처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7월 1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혁신기구인 ‘K-water Inno-WAVE 추진단’을 출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 Inno-WAVE 추진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 심화 및 극단적 홍수·가뭄 발생, 첨단산업 물 수요 증대 등 물을 둘러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물관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지역·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물산업 혁신 등 국가 경제 도약에 기여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K-water Inno-WAVE 추진단’은 본사 및 현장 등 전 직원과 소통을 통해 도시침수 예방과 같은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신경영전략 및 업무계획에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K-water 경영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을 목표로 하며 3개월간 밀도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K-water Inno-WAVE 추진단’은 △ 물관리사업 △ 미래성장사업 △ 스마트·기후테크 △ 조직혁신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물관리사업’ 분과는 물안보 및 물복지 강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기존사업을 재검토하며, ‘미래성장사업’ 분과는 녹색 신산업 수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미래사업을 모색한다. ‘스마트·기후테크’ 분과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논의하며, ‘조직혁신’ 분과는 내실과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내도록 내부 혁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위기 시대 도래로 물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안정적인 유역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물관리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트윈, AI 등 첨단기술을 물관리에 도입해 정확하고 민첩한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첨단 물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극한 호우에 대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국 댐의 홍수기 제한수위를 낮춰 73억 톤 가량의 저수 용량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에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홍수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 물관리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K-water Inno-WAVE 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생활과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전사 역량을 결집, 혁신과제들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홍수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과제를 최우선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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