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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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5선 중진인 이상민 의원의 최근 ‘분당’ 관련 발언을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해당 행위로 간주하고 엄중히 경고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상민 의원의 언론 인터뷰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는 이야기가 지도부에서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지도부 모든 분과 최고위원들은 (이 의원의 분당 발언이) 명백한 해당 행위이니 경고해야 한다고 했다”며 “당 대표도 강하게 말했으며, 반대 의견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SNS를 통해 즉각 반발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는 제가 해당 행위를 했음을 이유로 경고 운운했다고 하는데 황당하다”며 “저는 전혀 해당 행위를 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당 지도부 등을 포함해 당내에서 민심에 반하고 당에 해를 입히는 행태에 대해 성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민 의원이 지난 3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내 갈등 상황에 대해 “유쾌한 결별도 각오하고 해야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이 ‘분당’으로 해석됐고, 이 발언이 당에 해를 끼쳤다는 것이다.
이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가야 할 방향이 다르고 어떠한 공통 기반도 없는데 그냥 거대 정당의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 한 지붕 위에 같이 있으며 매일 허구한 날 지지고 볶고 자리싸움, 권력 싸움이나 할 바에는 유쾌하게 결별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명계 의원들도 두둔하고 나섰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 의원 발언에 동감한다. 그동안 정파적 이익에 공모하거나 강성 지지층에 영합하기 위해 국민적 동의를 얻기 어려운 법안, 정책을 강행하고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고 또 상식이나 보편적인 가치와는 동떨어진 언행으로 우리 당에 대한 국민적 신망을 저버리게 한 것이 해당 행위 아니냐”며 “그게 지금까지 누적돼 가지고 우리 당이 이렇게 힘든 거 아니냐”고 비판했다.
박지원 민주당 고문은 “이 대표와 이 전 대표가 빨리 만나 소통하고 조율해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해 대여 투쟁을 해야 한다”며 “강성당원들도 분열을 쌓게 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하지만, 강성당원들이 하는 얘기에 대해 괘념할 필요 없다. 단합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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