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대한축구협회화성FC의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골키퍼 김진영이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무패 행진 소감을 밝혔다.
화성FC는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 K3리그 18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힌 화성FC는 리그 최다 득점(27골), 최소 실점(8골) 역시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 만난 김진영은 “최근 3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선수들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다”면서 “오늘 많은 홈경기 팬 분들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진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며 “시즌 전에 선수들과 우승하기로 약속했다. 팀의 우승 하나만 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라고 답했다.
무패 행진 뿐만 아니라 화성FC는 리그에서 유일한 한 자릿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소 실점의 중심에는 골키퍼 김진영이 있다. 이에 김진영은 “내가 잘해서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영은 강철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강철 감독과 김진영은 2014년 포항에서 수석코치와 선수로, 2020년 대전에서 감독대행과 선수로, 지난해는 화성에서 감독과 선수로 재회했다. 이에 김진영은 “감독님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감독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잘 안다”며 “감독님과 선수들 중간에서 부주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진영은 “감독님께서 분위기를 중요시한다. 감독님께서 선수들을 많이 믿어 주시고 선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며 “감독님에게 꼭 우승 시켜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화성FC의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진영에게도 기다림의 시간은 있었다. 2014년 포항 입단을 시작으로 대전과 김포에 몸담은 김진영은 백업 골키퍼로 묵묵히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영은 “프로 시절 백업 골키퍼로 기다렸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같다”며 “그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운동만 했다. 더 열심히 해야지 남들을 따라 갈 수 있다는 생각하고 있었고,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7년간 프로 리그를 경험했던 김진영은 K3리그에 대해 “프로 리그와 큰 차이가 없다. K3리그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리그”라며 “내가 축구하는 곳이 가장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