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대한축구협회백승우의 멀티골에 힘입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코레일)를 꺾고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화성FC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K3리그 18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K3리그 첫 우승을 노리는 화성FC는 개막 이후 17경기에서 12승 5무를 거두며, 올 시즌 1부~4부 전 구단 통틀어 유일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화성FC는 지난해 강철 감독의 부임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강철 감독은 부임 첫 해 12위에 머물렀던 화성을 6위까지 끌어올렸고,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까지 이끌었다. 올 시즌 역시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며, 팀의 첫 K3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의 승자는 화성FC였다. 화성FC는 지난 3월에 열린 K3리그 3라운드에서 신영준의 결승골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화성FC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노렸고, 대전코레일은 설욕을 다짐했다.
경기 전 화성FC 강철 감독은 “90분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선수들이 무패 행진의 비결”이라며 “선수들에게 항상 홈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맞서는 대전코레일 김승희 감독은 “이인규 선수가 그동안 수비수로 출전하다 오늘 공격수로 나온다. 공격에서 확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선수들을 믿고 있고 화성의 무패 기록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FC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나온 백승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유연승은 문전으로 달려 들어가던 백승우를 향해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백승우는 몸을 날리는 헤딩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치던 화성FC는 선제골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 냈다.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장영우의 크로스를 받은 샌디가 머리를 갖다 댔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 대전코레일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 최치원이 골문으로 패스를 내줬고, 세 명의 선수가 달려드는 상황 속에서 김해식이 골키퍼를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후반전 화성FC는 대전코레일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지만, 해결사 백승우가 있었다. 후반 17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양준모는 밀집된 수비를 뚫기 위해 공을 띄워 패스했다. 이어진 루안의 슈팅은 골키퍼 손에 맞고 흘러나왔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 들어가던 백승우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추가골 이후 화성FC는 기세를 이어갔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경기는 화성FC의 승리로 종료됐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