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비판에 대해 "국가 안보를 망쳐놓고 그게 할 소리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들을 북핵의 노예를 만들어놓고 그냥 조용히 있지"라면서 이렇게 적었다.
이어 "냉전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문 전 대통령이 말했다는데, 그럼 종북(從北)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뭐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냉전적 사고가 아니라 종북적 사고를 탈피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임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쓴 책 '평화의 힘'을 소개하면서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의 '냉전적 사고에서 못 벗어났다'는 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반국가세력', '통일부는 대북지원부가 아니다' 등 발언 수위를 높이는 과정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이 전임 정부의 외교·안보관을 직격하자, 문 전 대통령이 이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전 대통령은 "분단국가로서 전쟁을 겪은 우리만큼 평화가 절실한 나라는 없다"며 "대화를 통한 남북 간의 적대 해소 노력과 지정학적 환경을 유리하게 이끄는 외교 노력 없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평화를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점에서 공산권 국가들과 수교하고 북한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체결했던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이야말로 우리 외교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대전환이고 결단이었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는 그 정책을 계승하고 발전시켰고, 그때 남북관계는 발전했고 상대적으로 평화로웠으며, 균형 외교도 증진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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