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대한축구협회전북현대 공격수 조규성은 팀의 대승에는 만족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 골이 고프다’며 공격수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전북은 28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광주FC(이하 광주)를 상대로 송민규, 조규성, 아마노 준의 득점에 상대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4-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조규성은 “지금 리그에서의 상황이 좋지 않아, FA컵에서는 무조건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소화했다”며 “리그에서는 광주에게 졌지만 FA컵이기도 하고 홈에서는 꼭 이기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팀이 대승을 거둬서 좋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규성은 ”공격수로서 찬스를 살려 득점했어야 하는데 마음이 급했다“며, ”공중볼 경합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공중볼 경합만 할 수는 없다. 이번 대표팀 소집 후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고민했다”고 개인적인 아쉬움도 전했다.
이날 조규성은 선발로 출전해, 광주의 골문을 위협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 18분에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후반 44분에는 문전에서 백힐 슈팅을 시도해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조규성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수비에도 가담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이틀 뒤 또 경기가 있는데 왜 이렇게 많이 뛰었냐’고 다그칠 정도였다. 이에 대해 조규성은 “골이 고팠다“며 ”동료들에게도 얘기했지만, 뒤에서만 볼을 돌리기보다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골을 넣어야 경기장에 와주신 팬분들의 희열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고 득점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부임 후 두 경기 만에 4-0 대승을 거둔 단 페트레스쿠 감독에 대해 조규성은 ’공격적인 축구, 전방압박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전하며 ”첫 경기 때는 투톱 전술로 나섰는데 그때는 감독님의 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선수들끼리 감독님을 믿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전주성 슈퍼스타’ 조규성은 지난 12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했다. 이에 대해 조규성은 “공격수로서 득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해외 진출에도 도전하고 싶다. 그때까지는 전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