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더불어 민주당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채 폭탄이 민생 경제를 덮쳐오는데도 정부·여당은 묵묵부답”이라며 “야 4당 협의를 통해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3일) 오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 없이는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없다. 치솟는 물가와 공공요금을 억제해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켜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코로나19 전인 2019년 말보다 무려 50.9% 증가해서 1,033조 7천억 원까지 치솟았다. 가계 기업의 신규 연체율도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추경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히 지난해 하반기 늘어난 가계대출 연체액의 62%가 다중채무자, 소득 하위 30% 같은 취약차주들”이라며 “청년들의 생활고도 한계 상황에 직면해서 금리 10%라는 파격적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희망적금조차도 가입자 4명 중 1명이 해약할 지경”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는 이른바 수능 ‘킬러 문항’ 논란과 관련해서도 정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주요 교육 정책을 바꿀 때는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야한다”며 “그런데 정부는 5개월밖에 남지 않는 수능을 혼란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정부가 지난 21일에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며 난데없이 일제고사 부활, 자사고 외고 존치를 들고 나왔다”며 “이는 MB(이명박) 정부 때 대표적 실패 사례로 꼽히는 고교 다양화 정책과 학업성취도 평가 전수화, 소위 일제고사를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교 서열화를 부추기고 경쟁 부추겨서 초등학생부터 학생들을 사교육 현장으로 내몰 것이란 우려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한편으론 설익은 졸속행정, 엇박자 정책을 가리려고 탄압정치를 하는 악습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교육현장 혼란과 불안을 하루빨리 수습하는 것”이라며 “긴 호흡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중장기적이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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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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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