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해진미 플로깅 행사 제주서 개최
  • 박영숙
  • 등록 2023-06-23 13:28:08

기사수정
  •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24일 김녕해수욕장서 플로깅 축제 개최
  •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문화예술인, 관광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 사진=‘2023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플로깅 축제’ 포스터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플로깅 캠페인의 첫 오프라인 행사를 제주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 한 달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진행하는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24일(토) 김녕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올레길 20코스를 중심으로 한 플로깅 프로그램과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 버스킹·DJ 공연, 환경·자원봉사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데이터플로깅 웹·앱 등을 활용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총 3개 지역(제주, 전북, 충남)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며 캠페인의 오프라인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캠페인은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으로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SK이노베이션의 사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이 기후변화 대응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사전 신청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