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업무협약식./ⓒ대한축구협회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남윤신 스포츠정책과학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간은 향후 2년간으로, 성과에 따라 계속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정책과학원은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표선수들의 운동 능력 측정, 운동 역학 분석과 부상 방지 시스템 구축, 심리 치료 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해서도 스포츠정책과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센터’와 전국 13개 ‘지역스포츠과학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지원 센터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 발달에 따른 맞춤형 체력 훈련과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 축구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 선수 뿐만 아니라 협회가 실시하는 지도자 강습회에도 스포츠 과학과 데이터 중심의 교육을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도 “대한민국에서 축구는 최고 인기 스포츠다. 특히 최근에 우리 젊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분위기에서 함께 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반갑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스포츠정책과학원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스포츠과학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80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민체육진흥공단 의 산하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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