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6일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아시안 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한 박상훈·장훈·주대영 세 선수를 제외한 7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뤄졌다.
의정부시청 사이클 팀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에서 강석호, 박상훈, 장훈, 홍승민으로 팀을 이뤄 대회신기록(4분08초978)을 세우며 우승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둘째 날 박상훈이 개인추발 4km에서 정상에 올랐고 이후 강석호가 제외경기와 스크래치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의정부시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거뒀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강석호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종합우승을 이룬 정한종 의정부시청 감독에게는 최우수감독상이 주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시 사이클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을 이끈 지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사이클 팀은 2022년 ‘8·15 경축 양양 전국사이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치한 바 있는 전통의 강호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 최정상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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