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도 ‘5일 격리 권고’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종식 선언으로, 지난 2020년 2월 이후 3년 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을 전하면서 “3년 4개월 만에 국민들이 일상을 찾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오늘 중대본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달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도 코로나 ‘심각’ 단계 해제를 권고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 뒤 PCR(유전자 증폭검사) 검사 권고를 해제하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모든 장소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했다.
다만, “코로나와 관련된 검사, 치료비 지원은 경과 조치로서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의료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이분들 덕에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하여 과학적 기반 대응체계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면서, 백신 치료 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정책 등 ‘포스트 코로나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