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칭하는 듯,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어제(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일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과거사 문제를 언급하다 이 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지난 3월 6일 발표된 조치(강제동원 피해 배상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분이 과거에 아픈 기억을 이기면서도 미래를 열어주신 데 대해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간에는 수많은 역사와 경위가 있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온 선인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미래를 위해 윤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측과 협력해 나가는 것이 일본 총리로서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또, "지난 3월 윤 대통령이 방일했을 때 1998년 10월에 발표된 '일한 공동 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포함해 역사 인식과 관련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렸다"고 재차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일본) 정부의 입장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가 거론한 '김대중-오부치 선언'에는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가 명시돼 있지만, 기시다 총리는 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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