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더불어 민주당여야가 간호법 제정안과 ‘50억 클럽·김건희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등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한 막판 협의를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1시간 넘게 박홍근 원내대표 임기 내 마지막 회동을 한 뒤 “내일(27일) 본회의 의사일정과 관련해 완전한 결론을 내리진 못하고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발표니다.
비공개 회동 시작 전 김진표 국회의장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한 긴급 대책을 논의해 지방세법 개정안을 4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이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그동안 각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들과 함께 정부가 지난 주말 발표한 대책을 포함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특별 입법 제정에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며 “내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른 시일 안에 충실히 협의해서 국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5월 국회 의사일정을 짤 때 특별히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여야는 내일(27일) 본회의에서 ‘50억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 간호법 제정 등의 쟁점 법안들을 의사일정에 올릴지를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27일 본회의를 앞두고 여러 가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 현안들이 많이 있다”며 “마지막까지 박홍근 대표님이 가지고 있는 협치와 상생의 기본적인 입장을 마지막까지 잘 발휘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쟁점 법안들에 대해서도 원만히 합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해외에서 정상 외교 중인 것을 감안해 가급적 내일 본회의는 국회가 정상 외교를 뒷받침하고 국익을 위해 여야가 없다는 생각으로 지나친 여야 간 갈등과 국민을 걱정시키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를 앞두고 여러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국회가 일찌감치 처리해야 했던 사안과 법안들이 밀리고 밀려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저로서는 국민 다수가 요구하고 또 국회 다수가 요청한 사안들이 많은 만큼 더 이상 미루는 것이 오히려 국회의 일을 못 하게 발목을 잡거나 국민들의 발전을 지연시키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임기를 마치며 이런 복잡하지만 정리할 건 정리하면서 국회가 좀 더 협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여야는 오늘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있을 ‘국회의장·국무총리 주최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 행사를 두고도 설전을 벌였다.
윤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지금 해외에서 정상 외교를 활동 중인데, 그런 사정을 감안해서 김 의장님께서 여야를 잘 설득해서 오늘 리셉션을 주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박홍근 원내대표의 적극 협조에도 감사하다”는 뜻을 비쳤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너무나 급조된 행사로서 저로서도 난감하다”며 “참석은 하겠지만, 정부가 국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허수아비로 생각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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