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MBC NEWS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진상조사를 위해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 또다시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모레(14일) 진행되는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재발 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정 변호사와 아내, 아들이 어제(1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청문회 때와 마찬가지로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고, 당시 제출했던 ‘공황장애 3개월’ 진단서를 그대로 제출했다.
정 변호사 아내와 아들 역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매우 쇠약하다’는 사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냈는데, 별도의 진단서는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정 변호사는 지난 4일 직접 본인과 아내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수령했고, 아들의 경우 지난 6일 위원회 조사관이 강원도에 있는 군 부대 부대장에게 출석요구서를 송달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이에 대해 “증인들이 제출한 사유가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른 ‘정당한 불출석 이유’로 보기 어렵다”며 “국민 대다수가 정순신 전 검사 자녀 학교폭력과 관련한 진상 파악을 원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증인들의 청문회 출석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증인들이 끝까지 14일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 9명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31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정 변호사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하기도 했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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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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